# 계획번식, 발정동기화, 유도분만에 탁월

녹십자수의약품(주)(대표이사 나승식)은 번식 장애로 고통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들의 어려움과 동물복지를 위한 호르몬제 '그린프로스트-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디노프로스트를 주성분으로 한 '그린프로스트-주' (사진 / 녹십자수의약품(주) 제공)
▲ 디노프로스트를 주성분으로 한 '그린프로스트-주' (사진 / 녹십자수의약품(주) 제공)

'그린프로스트-주'는 디노프로스트를 주성분으로 한 호르몬제로 돼지의 계획번식, 발정동기화, 유도분만에 이용된다.

이 제품은 체내에서 분비되는 천연 PGF2a 호르몬과 동일한 성분이며, 녹십자수의약품(주)의 기술력을 통해 최적의 비율로 배합·개발되어 우수한 성능을 지녔으며, 동물에게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녹십자수의약품(주)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그린프로스트-주'를 출시하여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번식에 따른 노동력을 절감, 수익성 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다. 국내 생산과 유통을 통해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 번식 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녹십자수의약품(주)은 "앞으로도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곽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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