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은 PED(돼지유행성설사병)의 계절이라고 할만큼 너무 많은 농장에서 큰 피해를 입었다.아직까지도 PED가 너무 많이 유행하고 있기 떄문에 내 농장의 돼지를 잘 지킨다면 돈가가 좋은 여름철에 많은 돼지를 판매할 수 있게 된다.농장에서는 아래의 6가지만 준수하더라도 PED가 내 농장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6가지의 원칙을 준수해서 다가올 여름철에 많은 돼지를 출하했으면 하는 바람이다.1. 출하대 적재함에 절대 올라가지 마라.출하대 적재함은 PED에 오염되어 있다고 간주해도 무방하다. 아무리 소독과 건조를 하더라도 현
LG가 설립하고 LG가 지원하는 국내 최고의 차세대농업기술 선도대학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의 제24대 총동문회 회장에 (주)삼우엔지니어링 안광덕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사단법인 연암대학교 총동문회는 4월 18일 11시 연암대학교 연암관에서 제23대·24대 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최된 행사에서 제24대 동문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안광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환경과 여건이 좋지 않은 현실에서 우리 연암인은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최선을 다해 성실히 수행해 왔기에 자긍심과 긍지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세 가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과감한 투자를 통해 고객 농장의 첫더위 시 경쟁력 있는 섭취, 증체를 통한 하절기 농장 운영 정상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여전히 벚꽃이 피어 있는 봄날이지만 하루 중 최고온도가 25℃를 상회하고, 비육사내 온도가 30℃ 가까이 육박하고 있다. 피부를 통한 체온 조절이 어려운 돼지에게는 더위 스트레스로 인한 거친 헐떡임이 시작되고, 밀사로 인해 증체가 지연되고 출하일령이 늘어난다.더욱이 올해는 PED와 PRRS 등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고, 4월 이후 5,000원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되던 돈가가 여전히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5년 연속으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관으로부터 서비스를 받은 국민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설문조사로, 공공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총 183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축평원은 95.2점을 획득했으며, 목표치 대비 모든 평가 항목에서 ‘만족(S)’을 달성했다. 이는 준정부기관 평균인 89.9점보다 5.3점이 높은 점수다.특히 축평원은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축산농가는 가축을 기르는 과정에서 축사의 개축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오래되고 낡은 축사를 보완하기 위함인데, 축종 변경에 따른 구조 변경이 이루어지기도 한다.대규모 사육농가는 개축을 통해 선진형 축사구조로 진화하고 있으며, 생산성 향상과 설비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그런데 일부 지자체에서 가축사육 제한구역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축사의 개축을 불허하고 있어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지자체장은 가축분뇨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가축분뇨법’) 제8조에 따라 조례를 통해 가축사육 제한구역을 지정할 수 있다. 주거밀집지역
우수한 성능의 콘슬라트를 만들기에 진심인 회사이며 콘슬라트의 명가로 알려진 (주)KCC콘크리트(대표 김상현)는 25년이라는 세월을 오로지 콘슬라트만 생각하며 한 우물만 파온 다양한 기술과 노하우를 가진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지난 2020년 2월 창립되었다.KCC콘크리트는 콘슬라트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강도 제품 생산 및 시공은 물론 현장에서 바로 시공할 수 있는 바닥면과 일체화된 기둥(현장시공 시간 및 노동력 50% 이상 단축, 특허출원)을 개발하였다. 또한 하부가 완벽히 바닥과 맞닿아 분뇨 및 불필요한 통풍의 발생
올해도 이제 1분기를 보내고 2분기에 접어들었다. 연중 돈가가 가장 저점인 1분기에 여느 때보다 질병과 화재 사고가 많았던 탓에 피해 농가들의 어려움은 매우 컸지만 지속적인 사룟값 하락과 인력 문제 해소는 농가의 경영난을 덜어주었다.2분기는 돈가가 오르고 날씨도 따뜻해지면서 돼지 관리도 수월해지는 시기여서 농장주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표정도 밝아지고 사기도 높아진다.이러한 분위기를 기회로 삼아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농장에 변화를 만들면 어떨까?지금까지 별문제 없이 잘 관리해 왔던 농장이라면 부족한 부분을 찾아서 발전시키고 그렇지 않
2022년 6월 축산법 개정을 통해 축산업의 허가 및 등록 요건에 ‘악취저감 장비·시설’이 의무화 되었으며, 법에서 인정하는 사양은 다음과 같다.① 부숙(腐熟: 썩혀서 익힘)된 액비(液肥: 액체 비료)를 임시 분뇨보관시설에 있는 분뇨와 교체·순환시키는 방법으로 악취물질의 발생을 저감시키는 장비 또는 시설② 음수(飮水)의 성분을 변화시키는 방법으로 분뇨에서 나오는 악취물질의 발생을 저감시키는 장비 또는 시설③ 악취물질을 연소·흡수·흡착·응축·세정·산화·환원 또는 분해하는 방법으로 악취물질의 발생을 저감시키는 장비 또는 시설④ 그 밖에
양돈장에서 전화가 와서 “최근에 돼지들이…”라고 하면 나도 모르게 긴장감이 몰려온다.여름이라 돼지들이 사료를 잘 안 먹는다거나, 환절기나 겨울이라 기침이 늘었다는 푸념(?)이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폐사가 급증했다는 말을 들으면 최대한 빨리 방문 일정을 잡으면서도 무척 걱정스럽다.특히 지금처럼 생산비는 높고 상대적으로 돈가가 뒷받침되지 않는 상황이면 더욱 그렇다. 본고에서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이유자돈의 폐사가 급증하면서 고생하였지만 지금은 다행히 폐사가 멈춘 농장의 컨설팅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농장 스토리- 약 2,000두
지난 겨울과 초봄 사이에 PED가 전국을 휩쓸다시피 한 건 이미 강호에 잘 알려진 사실일 터인데, 그 참사가 한창 벌어지고 있을 때 모돈 200두가 조금 넘는 농장에서도 이를 피하지 못하고 겨우 생산해낸 어린 자돈들을 속수무책으로 죽이고 있었지.불행 중 다행히 2주령을 가까스로 넘긴 애들이 몇 복 있었는데 그만 모돈들의 젖이 마르기 시작했다네. 아마도 PED에 감염되면서 무유증이 발생하지 않았을까 추측해 보는데, 앞뒤 사정을 봐서는 이 추측이 맞을 것 같아.이런 저간의 사정을 전화로 얘기하길래 측은한 마음에 나름 성심성의껏 도움이
안타깝게도 이번 겨울은 돼지유행성설사병(PED)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유난히 많았던 시기였다.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올해 결과에 대한 자책과 후회는 뒤로하고, 다음 겨울을 잘 대비하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 한국의 PED 균주 변이 상황2023년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2013년 이후 우리나라에는 G2b 타입의 고병원성 PED가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50%에 육박하는 농장들에 전파되면서 우세한 균주가 되었다.이 균주는 변이를 계속하여 2022년 이후에는 8가지의 계통으로 나뉘어지고 있으며, 2014년 이후에는 G1
मैले पत्रकारको रूपमा मेरो क्यारियर सुरु गर्नुअघि सुँगुरफार्ममा भर्खर टिम प्रमुखभएको म सग एक विदेशी कर्मचारी थिए जसले मसँग मिलेर काम गर्थे। नेपालबाट आएका बिष्णु जि सि को कथा हो।‘कोरियन ड्रीम’को सपना बोकेर सन 2018मा कोरिया प्रवेश गरेका नेपालका २९वर्षीय युवा जिसी विष्णु, हाल कोरियाको एउटा सुंगुर फार्मम
네팔어 버젼 바로가기!! (클릭)필자가 기자 생활을 시작하기 전 양돈장에서 근무할 당시에 초보 임신사 팀장이 된 필자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외국인 직원이 있었다. 네팔에서 건너온 지시 비스누 씨의 이야기다.‘코리안 드림’의 꿈을 안고 2018년 한국에 입국한 29살 네팔 출신의 청년 지시 비스누 씨는 현재 국내 한 양돈장의 임신사 파트에서 근무하고 있다.어느덧 양돈장 생활 4년 차에 접어든 그는 한국에서 양돈관리자로 일하면서 번식 파트 팀장(파트장)까지 목표하고 있다.비스누 씨는 “행복하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여건이 주어진다면 항
डाबीयूकजोंग कम्पनीका डोयाजी फ्रेन्ड्स मुनगाङ छङआन फार्ममा काम गर्ने नेपाली कुमार चाहि बीस वर्षको मध्ये तिर आफ्नो परिवारको लागि कोरिया आएका थिए। यस लेख मार्फत, कुमारको दैनिक जीवन, काम गर्ने वातावरण, कोरियामा बस्दाको अनुभव र उहाँको भावी योजनाहरूको परिचय गर्न चाहन्छु। / नेपालबाट ‘डोयाजी फ्रेन्ड्स मुनगा
네팔어 버젼 바로가기!! (클릭)다비육종의 도야지친구들 문강청안농장에서 근무하는 네팔 출신의 쿠마 씨는 20대 중반에 가족을 위해 한국으로 건너왔다. 본고를 통해서 쿠마 씨의 일상, 근무 환경, 그리고 그가 한국 생활에서 느낀 점과 향후 계획을 소개하고자 한다.네팔에서 ‘도야지친구들 문강청안농장’에 오기까지쿠마 씨는 네팔에서 대학교를 다니며 영어를 전공했다. 졸업 후 학원에서 3~4년 정도 영어 선생님으로 열심히 일했지만 가정 형편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그가 2살이었을 때 아버지께서 사고로 갑자기 돌아가시게 되었고, 홀로 남겨진
आफ्नो परिचय दिनुहोस म नेपालबाट आएको किशोर शुब्बाहो। नेपालमा आमा र बाल देखबालकेन्द्रको शिक्षिका श्रीमती र छोरीसँग नेपालमा बस्थे र सुँगुर पालन र कृषिको बारेमा आफ्नो सपना पूरा गर्न कोरिया आए। विभिन्न अनुभवहरू मार्फत कृषिज्ञान र सीपहरू सिकेर अझ राम्रो भविष्यको सपना देख्छु। तपाईलाई कोरियामा केले ल्यायो?
혁신적인 신기술 도입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백신 개발 글로벌 기업 (주)이노백(대표 한태욱)이 ‘윈윈 아너스(WIN-WIN HONORS)’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념패를 수상했다.이노백은 지난 3월 27일 서초구 aT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최한 ‘2기 윈윈 아너스 수여식’에서 중기부 장관으로부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윈윈 아너스는 대기업·공공기관 등이 자사의 협력사뿐만 아니라 비협력사와도 협력해 원팀으로 상호 이익을 얻는 새로운 동반성장 활동 중 우수사례를 발굴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상이다. 이노백은 포스코인
네팔어 버젼 바로가기!! (클릭) 본인 소개를 부탁드린다. 네팔 출신의 기소루 수바이다. 어머니와 어린이집 교사인 아내, 그리고 딸과 함께 네팔에 거주하다가 양돈과 농업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한민국에 왔다. 여러 경험을 통해 쌓은 농업 지식과 실력을 기반으로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있다. 한국에 오게 된 계기는? 양돈과 농업에 대한 교육과 경험을 쌓기 위해 한국에 오게 되었다.네팔에서는 농업과 중고등학생 과외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이를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고 한국으로의 여정을 시작했다. 현재 근무하고
Q. Hãy giới thiệu bản thân trước. A. Tên tôi là DUC đến từ Việt Nam, trong gia đình tôi có vợ và hai con gái 8 và 5 tuổi. Hiện nay vợ tôi đang ở đây với tôi, còn mẹ tôi ở Việt Nam chăm sóc các con gái tôi.mỗi năm rưỡi tôi sẽ trở về thăm quê hương để gặp hai cô con gái nhưng tôi nhớ chúng rất nhiều v
베트남어 버젼 바로가기!! (클릭) Q. 먼저 본인 소개를 부탁드린다.A. 베트남에서 온 득이다. 가족은 아내와 8살, 5살짜리 딸이 둘 있다. 현재 아내는 한국에서 같이 지내고 있고 딸들은 베트남에서 부모님께서 돌봐 주신다.두 딸을 보기 위해 1년 6개월에 한 번씩 휴가를 내서 베트남에 다녀오고 있는데 지난 2월에 한 달간 휴가를 내서 베트남에 다녀왔다.Q. 한국에 오게 된 계기와 양돈장 근무를 선택한 이유는?A. 한국에 오게 된 것은 2011년도였고 당시 나이는 21살이었다. 베트남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2년간 군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