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진이 보여주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 축산’ 주제로 홍보 부스 마련

# 축산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LEMS', 양돈 사양관리 앱 '피그온' 소개

▲ (주)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제19회 아시아·태평양축산학회(AAAP) 국제학술대회에 홍보 부스를 마련했다. (사진 / (주)선진)
▲ (주)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제19회 아시아·태평양축산학회(AAAP) 국제학술대회에 홍보 부스를 마련했다. (사진 / (주)선진)

(주)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제19회 아시아태평양축산학회(AAAP)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스마트팜과 친환경 축산’을 주제로 스마트 축산 ICT 기술을 선보인다.

한국 AAAP조직위원회와 (사)한국축산학회 주관으로 제주도 서귀포 소재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8월 23~26일 동안 개최되는 이번 국제 학술대회에는 ‘인간과 자연을 위한 축산’을 주제로 학술대회 프로그램과 특별 기업 심포지엄 등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동물자원 분야의 세계적 석학을 초빙해 최신 연구성과와 동향 및 이슈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에 (주)선진은 학술대회 기간 동안 ‘선진이 보여주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 축산’을 주제로 미래 양돈과 낙농 관련 스마트 키워드에 맞춰 부스를 꾸몄다. 양돈 부스에서는 돈사 내 온습도 관리 뿐만 아니라 암모니아, 이산화탄소 등 공기 관리까지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주)선진의 축산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LEMS(Livestock Environment Monitoring System)와 양돈농장 사양관리 앱 피그온(Pig–on)을 소개한다. 피그온은 모바일이 가진 기동성을 바탕으로 농장에 대한 기록을 현장에서 바로 입력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생산성적을 모니터링 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농장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동물복지에 대한 오해와 남겨진 과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주)선진은 1만마리 이상의 돼지를 사육하는 대형 농장 중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주)선진 사료마케팅실 최승선 실장은 “설립 50주년을 맞이하는 선진은 미래 50년은 지속 가능한 스마트 축산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며, “이를 위해 스마트팜으로의 전환과 환경문제의 해결, 동물복지 등 미래 축산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학술대회 이외에도 전시·사교·문화체험을 포함하고 있으며,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 등 20여 개 국가에서 축산 관련 학계 관계자와 업계 종사자 1,3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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