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8일, 선진 이노밸리에서 '선진과 함께하는 양돈의 미래' 행사 개최

# ICT기반 스마트팜을 위한 '애그리로보텍', 환경문제 해결할 '세티(SETI)' 소개

창립 50주년을 앞둔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7월 28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선진 이노밸리에서 축산관련 언론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선진이 쌓아온 노하우와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준비하고 있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 선진은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지속 가능한 양돈산업을 위한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사진 : 곽상민 기자)
▲ 선진은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지속 가능한 양돈산업을 위한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사진 : 곽상민 기자)

이날 선진은 지속 가능한 양돈산업을 위해 △노동집약적인 농장 운영 방식 개선, △환경오염, △냄새문제, △동물복지 돼지고기 등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진은 두 계열사를 소개했다. ICT 기반의 스마트팜과 스마트파밍 기술을 앞세운 '(주)애그리로보텍'과 축산이 마주한 환경적 과제를 해결할 '(주)세티(SETI)'이다.

ICT 기반 스마트팜 및 스마트파밍 기술 앞세운 '(주)애그리로보텍'

▲ (주)애그리로보텍의 함영화 대표이사 (사진 : 곽상민 기자)
▲ (주)애그리로보텍의 함영화 대표이사 (사진 : 곽상민 기자)

'(주)애그리로보텍(대표이사 함영화)'은 축산관련 데이터에 대한 사업을 오랫동안 준비했던 함컨설팅이 선진과 함께 하며 시작하게 된 법인이다. 

이날 함영화 대표이사는 "애그리로보텍이 단순 기계 장비를 넘어 농장에서 발생하는 축산 데이터의 처리와 분석을 통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며, 설비에서 관리까지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며 "'편리한 농장 운영'과 '생산성 향상'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산분야 환경문제 해결할 '(주)세티(SETI)'

▲ (주)세티의 허용준 대표이사 (사진 : 곽상민 기자)
▲ (주)세티의 허용준 대표이사 (사진 : 곽상민 기자)

'(주)세티(SETI)(대표이사 허용준)'는 축산 환경 규제의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 8월 1일 새롭게 출범한 법인이다.

이날 허용준 대표이사는 "가축 분뇨 정화처리, 축산 폐기물을 활용한 가축분뇨 자원화 사업, 악취저감 솔루션 등을 제시하고 있다"며, "세티는 모기업 선진의 계열사로 안정적으로 오래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환경 시설업체로서 축산 환경에 대해 장기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주)세티는 올 8월 최초의 양돈분뇨 정화방류 처리시설 준공을 앞두고 있다.

❙ 50년간 축적된 축산 노하우로 지속 가능한 축산업 만드는데 사업 역량 집중한다!!

선진은 앞으로 지난 50년간 축적된 축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의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만들어 내는 데 사업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지난 반세기 축산업에 진심을 다한 선진은 앞으로의 50년도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묵묵히 걸어나갈 것이며, 스마트한 산업 환경을 만들어 국내 양돈 젊은이들이 도전하는 산업, 이웃에 사랑받는 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곽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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