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축수산물 수급·가격 동향, 할인 행사 상황 등 살펴

▲ 지난 25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이 하나로마트 성남점을 방문하여 농축수산물 등 먹거리 가격 동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 농식품부)
▲ 지난 25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이 하나로마트 성남점을 방문하여 농축수산물 등 먹거리 가격 동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 농식품부)

지난 3월 25일 오전 최상목 경제부총리(기획재정부 장관)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하나로마트 성남점을 방문하여 농축수산물 먹거리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정부는 최근 과일·채소 등 먹거리 물가 불안에 대응하여 지난주부터 1,500억원 규모의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 지원에 착수하는 등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발표한 농축수산물 물가안정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날 최 부총리와 송 장관은 과일 및 채소 매장을 점검한 뒤 축산물 코너도 방문해 수급·가격 동향과 할인 행사 추진 상황 등을 살펴봤다. 

이날 최 부총리는 “여전히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크다”며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농산물 물가가 안정될 때까지 가격안정자금 지원을 계속하고 중소형 마트, 온라인 쇼핑몰 이용 시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납품단가 및 할인지원 대상 등을 확대할 방침이다. 

【곽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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