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5일 새벽 5시 45분께 경기 이천시의 한 양돈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경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6,600㎡(약 2,000평) 규모 돈사 3개 동이 소실되고, 안에 들어 있던 돼지 약 11,400여 마리가 불에 타는 등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기소방본부는 한 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근로자 19명 등을 대피시키기도 했다. 다행히도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곽상민 기자】
곽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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