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동물용의약품 선도기업 (주)한동(대표이사 이원규)이 지난 1월 31일 벤처기업협회에서 주관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에 선정됐다.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은 기술의 혁신성과 사업의 성장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은 기업임을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한동의 슬로건인 ‘50년의 동행, 100년을 향한 도약’처럼 앞으로의 사업 성장성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이원규 대표이사는 “회사를 운영하며 임직원 모두가 서로 의지하며 적극적으로 임해준 덕분에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55주년, 60주년을 넘어 100년을 향해 끊임없이 발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동은 소화기·호흡기 질병에 탁월한 복합항생제 '플로티'와 호흡기 질병의 초강력 치료제 '프로샷 300' 등의 제품으로 양돈농가에 널리 사랑받고 있으며, 낙산균을 통해 가축의 성장촉진 및 장내 유익균을 공급하는 한동 '미微-에스', 소화기 질병에 사용하는 한동 '미微-산', 축산환경개선제인 '아다폰' 시리즈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한동은 바이오연구소를 통해 신규 기술을 개발하고 가축의 생산성을 개선하는 유익균, 환경개선을 선도하는 고초균을 개발·발전시켜 축산인들에게 우수한 제품을 공급하여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되고 환경과 함께하는 선진축산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곽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