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로 환경 오염 걱정 없는 친환경적 폐사가축 처리장치 개발 
   … ‘대한민국 국가 R&D 과학기술부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
- 완벽한 제품 생산 위해 최고의 국내산 원자재만 고집 
   … 일정하고 균일한 제품 생산 위해 설계에서 제작, 설치까지 모두 한 곳에서 
- 전기히터 간접가열방식의 ‘양돈 멸균처리기(파쇄 및 건조)’, ‘양돈 파쇄처리기’ 새롭게 출시    
   … 농장 환경, 용도 등 여건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 가능

시대를 앞서가는 경영철학과 탁월한 통찰력으로 수많은 비즈니스맨의 멘토가 되어 온 ‘피터 드러커’는 ‘어떤 기업이 성공했다면, 과거에 누군가 용기 있는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주)태성바이오(대표이사 김종화)는 폐사가축처리기라는 이름이 생소한 시절 폐사가축처리기 개발에 과감하게 도전하는 용기 있는 결정을 내렸고, 이는 (주)태성바이오에게 국내 최초 폐사가축처리기 제작업체라는 타이틀을 부여하였으며, 기업 성공의 원동력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됐다. 

(주)태성바이오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한 도전정신과 추진력,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려는 혁신,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투자가 없었다면 새로운 제품의 출현은 그만큼 늦춰졌을 것이다.   

창립 이래 오직 폐사가축처리기만 제작하는 업체로 한길만을 걸어온 (주)태성바이오는 환경오염 걱정 없는 친환경적 폐사가축 처리장치 개발로 ‘대한민국 국가 R&D 과학기술부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는 등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주)태성바이오의 모태는 (주)태성기계에서 비롯됐다. (주)태성기계는 1991년 식품기계 전문업체로 출발하여 산업, 환경, 자동차, 축산 등 사업영역의 다각화로 산업설비 전문업체로 성장하였으며, 철저한 품질관리와 기술개발을 통하여 국내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에 이바지해 왔다. 

우수한 품질, 지속적인 기술혁신, 성실한 인력을 기업이념으로 항상 고객을 위한 새로운 가치 창출에 역점을 둔 경영철학으로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온 (주)태성기계의 DNA는 (주)태성바이오의 기업 정신에도 고스란히 녹아들어 기업이 지향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 폐사가축처리기의 시대를 처음으로 개척하다!!

- 환경오염 걱정 없는 ‘양돈 멸균처리기(직접가열방식)’ 국내 최초로 개발

(주)태성바이오가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폐사가축처리기의 시대를 처음으로 개척하여 양돈농가에 공급하고 있는 ‘양돈 멸균처리기(직접가열방식)’는 각종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발생한 폐사 가축을 고온/고압 스팀을 이용하여 열처리하는 장치이다. 

200℃ 이상의 고온을 이용하여 내용물을 고압 스팀으로 직접 가열하여 병원균의 완전 멸균 및 처리 후 부피가 상당히 줄어 퇴비 및 공업용 원료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양돈 멸균처리기(직접가열방식)’는 직접가열 방식을 채택하여 기기의 가동시간 단축 및 연료 소모량을 대폭적으로 절감시켰다(500kg 처리 시 등유 8~10L 소요). 동물 사체처리장치의 내부압력에 따른 자동조절장치 부착으로 기기의 안전성 및 설치공간을 최소화했으며, 처리시간은 4~8시간이 소요되어 빠른 처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동물사체 처리 후 응축수 발생을 최소화하여 수질오염 및 냄새로 인한 공기오염을 방지하여 환경오염 방지 대처 효과가 뛰어난 제품이다. 핸들 조작 방식도 기존 볼트 조임/레토르트 방식으로 사용 시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를 개선하여 클램프 방식의 개폐 구조로 단순화하였으며, 일정한 압력상태 유지로 폐사체의 반건조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 국내 최초로 공급된 (주)태성바이오의 ‘양돈 멸균처리기(직접가열방식)’
▲ 국내 최초로 공급된 (주)태성바이오의 ‘양돈 멸균처리기(직접가열방식)’

■ ‘양돈 파쇄처리기’와 ‘양돈 멸균처리기(파쇄 및 건조)’ 새롭게 선보여

- 양돈농가들의 선택 폭 넓혀 농장 환경, 용도 등 여건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 가능

아무리 선두주자일지라도 변화하지 않고 정체되는 순간 반드시 치명적인 리스크가 따른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주)태성바이오는 국내 최초라는 수식어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개발만이 미래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는 판단 하에 새로운 제품 개발에도 끊임없이 매진해 왔다. 

‘양돈 멸균처리기(직접가열방식)’ 보급으로 축산농가들의 환경개선 및 전염성 질병의 전파 및 확산방지에 크게 기여해 온 (주)태성바이오는 지금까지 한 분야에서 외길을 걸어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연이어 폐사가축 처리장치 신제품을 선보여 양돈농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 새롭게 선보인 ‘양돈 파쇄처리기’와 양돈 멸균처리기(파쇄 및 건조)
▲ 새롭게 선보인 ‘양돈 파쇄처리기’와 양돈 멸균처리기(파쇄 및 건조)

먼저 지난해 12월에는 ‘양돈 파쇄처리기’를 새롭게 선보였다. 폐사가축 처리에 적합한 파쇄날을 개발하여 장착하였으며, 모돈을 그대로 5분 이내에 분쇄 처리가 가능하다. 처리물은 콤포스트에 투입하여 발효 퇴비화가 가능하다.

올해 6월 새롭게 선보인 ‘양돈 멸균처리기(파쇄 및 건조)’는 전기히터 간접가열방식으로 유해 병원균을 완전사멸한다. 처리 시 증기를 대기로 배출시키지 않아 냄새 발생 걱정이 없는 친환경 제품이다. 건조 시 증발된 증기를 밀폐 순환시켜 열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모돈을 그대로 멸균 퇴비화 처리가 가능해 매우 간편하며 처리 결과물은 건조된 분말 형태이다.  

기존에 양돈농가에 공급되고 있던 제품인 ‘양돈 멸균처리기(직접가열방식)’에 이어 새롭게 선보인 ‘양돈 파쇄처리기’, ‘양돈 멸균처리기(파쇄 및 건조)’의 출시로 양돈농가들은 선택의 폭이 넓어져 농장 환경, 용도 등 여건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주)태성바이오는 콤포스트가 완비된 농장이라면 ‘양돈 멸균처리기(직접가열방식)’와 ‘양돈 파쇄처리기’를, 위탁처리 농가의 경우 ‘양돈 멸균처리기(파쇄 및     건조)’를 농장의 환경에 맞게 권장하고 있다.  

■ 최고의 기술력이 최고의 경쟁력이다!!
- ‘기계를 돈에 맞추지 않는다’ 완벽한 제품 생산 위해 최고의 국내산 원자재만 고집

- 제품 설계에서 제작, 설치까지 한 곳에서 제품의 성능 항상 일정하게 유지

▲ 2공장(전기제어함 제작 공장) 전경
▲ 2공장(전기제어함 제작 공장) 전경
▲ 3공장(연구개발 및 재고창고) 전경
▲ 3공장(연구개발 및 재고창고) 전경

누구도 가 보지 않은 길을 처음으로 내딛은 (주)태성바이오의 개척자 정신은 오랜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최고의 기술력이 바로 최고의 경쟁력’이라고 믿고 있는 그들의 개발 의지가 또다시 새로운 제품을 탄생시킨 밑바탕이 됐다.

김종화 대표이사는 “폐사가축처리기는 조작이 간단하고 A/S 발생 및 유지관리비가 최대한 적게 소요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우리 회사는 결코 ‘기계를 돈에 맞추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엔지니어의 양심을 지키며 기술력을 지닌 완벽한 제품 생산에 매진해 왔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우리 회사의 가장 큰 강점은 제품 설계에서 제작, 설치까지 외주제작을 거치지 않고 생산되기 때문에 제품의 성능이 항상 일정하게  유지된다는 점이다.  또한 철저한 검증을 거친 최고의 국내산 원자재만 고집하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A/S 전담부서 운영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사후관리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 ((주)태성바이오 김종화 대표이사)
"우리 회사의 가장 큰 강점은 제품 설계에서 제작, 설치까지 외주제작을 거치지 않고 생산되기 때문에 제품의 성능이 항상 일정하게 유지된다는 점이다. 또한 철저한 검증을 거친 최고의 국내산 원자재만 고집하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A/S 전담부서 운영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사후관리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 ((주)태성바이오 김종화 대표이사)

김종화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의 가장 큰 강점은 제품 설계에서 제작, 설치까지 외주제작을 거치지 않고 생산되기 때문에 제품의 성능이 항상 일정하게 유지된다는 점이다. 또한 철저한 검증을 거친 최고의 국내산 원자재만 고집하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A/S 전담부서 운영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사후관리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면서 “창립 이래 업종 변경 없이 꾸준하게 한 길만 걸어오다 보니 양돈농가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바탕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주)태성바이오는 창립 후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개발을 통해 폐사가축처리기 분야의 기술혁신을 주도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지난해에는 연구개발 전담부서 설립을 통해 기존 제품을 보다 더 업그레드하고 새로운 제품 개발에도

더욱 매진할 계획이어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재·정리 / 백 경 현 기자】

 


▣ 문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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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mail : pig@pignpork.com
▣ 출처
피그앤포크한돈 2021년 8월호 380~38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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