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철 기온이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가 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심각한 혹서기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조합원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 농가 수익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를 공급한다고 밝혔다.올해 초 독일 포츠담 기후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기록적인 고온 현상으로 인해 올해가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가 될 전망이다. 국내 또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 발생 시 돼지 생산성 저하 및 폐사로 이어질 수 있어
도드람이 오랜 숙원사업이던 이천 양돈전문 배합사료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료 독립 시대를 열었다. 이로써 경기, 강원, 충북 지역 등 중부권 양돈농가에 직영 사료 공급이 가능해져 도드람 조합원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4월 17일 이천배합사료공장에서 박광욱 조합장과 배호형 (주)디에스피드 대표,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 김경희 이천시장, 도드람양돈농협 임원진 및 조합원 등 약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거행했다.이날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지난 4월 1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배구연맹(KOVO) 대회의실에서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기부 전달식은 박광욱 조합장, 신무철 KOVO 사무총장, 배완복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경영본부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지난 1월 27일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에서 선수 유니폼 자선 경매를 통해 거둔 판매수익금 1천367만원과 도드람의 기부금 1천367만원을 매칭해 총 2천734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하고 취약계층에 도드람 가정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봄맞이 ‘줍깅’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도드람 안성축산물공판장 및 도드람엘피씨공사 임직원은 지난 3월 22일 안성시 일죽면 일대 도로 정화 활동 등 합동 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일죽면 금산리에 소재한 망이산성 등산로 주변 정비를 통해 봄을 맞아 방문하는 등산객 및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공춘식 도드람 안성축산물공판장장 및 도드람엘피씨 대표이사는 "이번 줍깅 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마주하는 지역주민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다가오는 벚꽃 시즌에 맞춰 ‘도드람한돈 벚꽃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도드람한돈 벚꽃 에디션은 벚꽃놀이를 즐기는 도드람 캐릭터와 벚꽃색을 패키지에 담아 봄의 화사함을 강조했으며, 봄 시즌 한정으로 3월 20일부터 한 달간 만나볼 수 있다. 도드람은 작년 연말 선보인 크리스마스 에디션 패키지에 이어 소비자에게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봄 시즌 한정 패키지를 출시하게 됐다.도드람은 벚꽃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SNS 댓글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도드람 인스타그램 ‘벚꽃 에디션’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어느덧 봄이 찾아오기 시작한 3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모돈 300두 규모의 농업회사법인 인남축산 유한회사 백상현 대표는 3년간의 휴지기를 마치고 돼지 입식을 위한 막바지 돈사 신축 공사에 한창이다.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그동안 국내외 양돈장 100곳 이상 견학 기회를 받은 백 대표는 돼지가 입식되기 전 2주 동안 시공사에서 설계 후 편의성, 효율성을 가미시키고 평면도를 캐드로 직접 수정하여 이번에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해서 자신이 받았던 기회를 되돌려주고 있다.새롭게 지어
도드람양돈협동조합(조합장 박광욱)은 지난해 12월 첫 가동을 시작한 이천 양돈전문 배합사료공장이 2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하여 조합원들에게 고품질의 경쟁력 있는 사료를 공급한다고 밝혔다.도드람은 지난해 9월 ‘제2 사료공장’인 이천 양돈전문 배합사료공장을 준공하고, 올해 1월 HACCP 적합 판정을 빠르게 통과했다. 이천 배합사료공장의 월간 생산량은 약 20,000톤에 달하며, 제1 공장인 정읍공장과 합하면 월에 총 45,000톤의 생산이 가능하다. 사료 자급률 향상은 특히 외부환경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어 조합원 농가의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의 자회사 ㈜디에스피드(대표 배호형)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전북 정읍에 위치한 태인고등학교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디에스피드는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2회 태인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장학금 전달식은 지난 3월 4일 태인고등학교에서 배호형 대표, 태인고등학교 차정숙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차정숙 교장은 “매년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힘을 보태주시는 ㈜디에스피드 측에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학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대전 호텔ICC에서 대의원 및 임원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사업결산을 발표했다.도드람의 2023년 경상이익은 45억400만원으로 사업계획 대비 100.7%를 달성했다. 작년 고물가, 소비 둔화, 각종 가축 질병 발생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사업 운영 및 전사적 노력을통해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도드람은 2023년 사업결산과 관련해 약 28억7,600만원의 금액을 조합원에게 배당금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전년도 이월금과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경기도 안성시 금산산업단지에서 축생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2024년도 축혼제’를 진행했다.2024년도 축혼제는 일죽면 금산산업단지 내에 소재한 도축 및 육가공업체, 부산물업체, 중도매인 등 입주업체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문 낭독, 공춘식 도드람엘피씨공사 대표이사의 삼배 및 입주업체 임직원 삼배 순으로 진행됐다.도드람은 소·돼지를 주업으로 하는 기업체로 매년 정월대보름에 축생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임직원들의 건강 및 회사 발전을 기원하는 목적으로 축혼제를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올해 서울친환경유통센터의 축산물 학교급식재료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되어 3월부터 1등급 한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지난 2010년부터 서울 시내 학교 및 유치원에 안전한 식재료를 적정 가격에 공급하고 청소년의 건강증진 및 친환경 농업 발전 도모를 위해 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는 기관으로, 지난해 11월 축산물 학교급식재료 공급업체(생산자단체) 및 납품업체를 모집했다.도드람은 사료부터 농장, 도축, 가공까지 전 과정 HACCP 인증을 받아 고품질의 돈육을 생산하고 있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의 자회사 도드람양돈서비스는 작년 11월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과 농·축협 간 사료 거래 계약을 체결하고 2월부터 사료 공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도드람양돈서비스는 원활한 사료 공급을 위해 포천 지역의 신규 하치장을 계약했다. 현재 매월 한수이북지역에 공급할 수 있는 물량은 약 2,000톤에 해당되며, 우선적으로 2월부터 파주연천축협 돈모닝 조합원 21개 농가에 매월 1,200톤의 물량을 순차적으로 배송할 계획이다.도드람양돈서비스는 이번 사료 거래 계약 체결을 통해 디에스피드 이천 배합사료 공장에서
우리나라에서 자라고 도축, 가공 과정을 거쳐 우리 식탁에 오르는 돼지고기를 ‘한돈’이라고 한다. 한우와 달리 한돈은 우리가 갖고 있는 고유품종이 아니어서 그 의미를 부여하기가 쉽지 않다.그러나 대한한돈협회를 중심으로 10여년 노력을 지속하다 보니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한돈을 알게 되었고 하나의 커다란 브랜드로 인지하게 되었다.‘한돈이 브랜드인가’라는 질문을 던질 수 있는데 적어도 필자의 기준에는 마케팅과 홍보가 아주 잘 된 웰메이드(Well-Made) 브랜드로 보인다. 엑셀, 스미스필드, CP도 돼지고기로 볼 때 회사명이 브랜드인 것
(사)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는 지난 2월 15일 충남 천안에 소재한 신라스테이 호텔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김용철 회장은 "고금리로 인한 경영부담 가중과 포스트 코로나 팬데믹 이후 경기침체로 인한 한돈 및 한우 소비시장 위축 등으로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사업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축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가공유통산업의 안정과 발전이 더욱 요구되는 시기"라고 밝혔다.협회는 올해 회원 경쟁력 강화 및 경영개선을 목표로 세 가지 측면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기로 했다.첫째, 회원 경영지원
(주)동아지엔이(대표이사 노욱래) 기자재사업부가 올 상반기에만 포유모돈급이기(Jyga Gestal F2) 약 3,000대를 국내 양돈장에 보급, 순차적으로 설치를 진행한다.미국 내 모돈 규모 상위 35개 농장 중 19개 농장에서 사용하는 Jyga Gestal 제품은 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이다. 탄탄한 내구성으로 모터 수명이 10년까지 보장된다.동아지엔이는 고객의 선택을 돕기 위해 포유모돈급이기가 설치된 농장의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특히 GP농장 성적 1위를 기록한 가야육종 인솔GP와 퓨리나사료 WSY2500 위너스클럽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연예계 대표 미식가 부부 박하선·류수영 부부와 홍보모델 재계약을 4년 연속 체결한다.박하선·류수영 부부는 2021년 인연을 시작으로 4년째 도드람과 함께하며 도드람한돈의 우수한 맛과 신선한 품질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도드람 관계자는 “박하선·류수영 부부와 함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한돈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보다 가까운 일상에서 소비자와 소통하는 전문식품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또한 이번 재계약을 기념하여 도
국내 돼지열병(CSF)의 청정화를 위해 돼지열병 백신을 생마커백신으로 빠르게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야외주와 감별이 가능하고 생산성도 개선할 수 있는 생마커백신에 대한 이점이 강조되면서, 이르면 내년부터 생마커백신 지원사업에 대한 정부 예산이 편성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사)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월 7일 민·관·학 합동 방역대책위원회 제1차 돼지열병 대책반 회의를 개최했다.돼지열병은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으로 전파성이 강하고 치사율도 높다. 이에 정부에서는 사육돼지에서 롬주 기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의 금융사업본부가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한 ‘2023년 클린뱅크’를 달성하여 인증패를 수상했다.‘클린뱅크’ 인증은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연체 비율과 대손충당금 적립 비율 및 손실 흡수율 등의 종합 평가를 통해 기준에 합당한 농∙축협을 선정하는 제도이다.‘2023년 클린뱅크’는 전국 1,111개 농∙축협 중 236개의 농∙축협만 인증을 받았으며, 도드람양돈농협의 2023년 금융 성과는 연체율 0.7%, 고정이하비율 1.08%, 대손충당금비율 125.29%, 손실흡수율 209.42%, 여신
‘Telephobia’는 전화기를 의미하는 Telephone과 거부증을 의미하는 Phobia가 합성된 단어로써, 전화 공포증 정도로 번역되는 단어이다. MZ세대에서 주로 나타나는 이상증상으로 알려져 있는데, 필자도 Telephobia를 앓고 있는 사람 중 한 명이다.특히 평소 연락이 잘 없던 농장에서 전화가 오면 순간적으로 긴장감이 매우 올라가는데, 2022년 말부터 2023년 3월에 이 증상이 극도로 증가하였다. 그 시점에 대부분의 농장 전화가 모돈 식불과 유산을 호소하는 전화였기 때문이다.이들 농장 중에서도 모돈의 폐사가 발생한
지난해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실시한 국내 양돈장의 PRRS 모니터링 결과 약 81%가 양성농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한 병원성을 가진 PRRSV-2 L1계열 NADC34-like 바이러스가 충남, 충북, 경기, 전북 등 지역 농장에서 발생이 확인됐다.2022년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 PRRSV는 지속적으로 확산세를 보이고 있어 전국적인 발생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기존 발생 양상과는 다르게 유·사산, 자돈 폐사는 물론 모돈 폐사로 이어지며 국내 양돈장의 피해를 더욱 키우고 있는 PRRS에 대한 충분한 대비가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