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한민국의 돈사 신축·리모델링 시장에서 가장 핫(Hot)한 기업은 어디일까? 각자의 의견과 평가가 다를 수 있겠지만 대표적인 기업으로 (주)대운아이앤디(대표이사 이승우)를 빼놓을 수 없다. 

시설과 건축은 돼지를 살리고 때로는 사람을 살리는 힘을 지니고 있다. 더 나은 건축을 위한 답을 찾기 위해 오늘도 현장에서 땀을 흘리고 있는 (주)대운아이앤디가 양돈농가들에게 이처럼 핫한 회사로 부상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신뢰’를 분신처럼 여겼기 때문이다.

신뢰(信賴, trust)를 뜻하는 영어 단어 trust의 어원은 ‘편안함’을 의미하는 독일어의 trost에서 연유된 것이다. Trust는 ‘의지할 수 있을 정도로 또는 흔들리지 않는 확신하는 감정’을 의미한다.

양돈업계 종합 솔루션 명가의 명성을 만들어가는 (주)대운아이앤디는 신뢰라는 단어를 빼놓고는 결코 설명할 수 없는 기업이다. 건축 설계에서부터 품질이 우수한 최고급 건축자재만을 고집하는 시공, 그리고 사후관리까지.

처음의 약속과 끝이 일관된 회사로 책임감을 다 하는 그들의 열정이 양돈농가들에게 흔들리지 않는 확신을 심어 주면서 믿을 수 있는 신뢰의 기업으로 각인된 것이다. 

❙ 신뢰를 바탕으로 스마트 양돈 시대를 열어가는 양돈농가의 파트너

# 일괄농장 신축(턴키 방식), 리모델링, 종합 컨설팅까지!!  … 자체공사 비율 90% 이상으로 신뢰도 높여
# 우수한 자재만을 선별 사용 … 작은 부분까지 섬세하고 꼼꼼하게 시공 잘 하는 회사
일괄농장 신축, 리모델링, 종합 컨설팅까지 스마트 양돈 시대를 열어가는 파트너 (주)대운아이앤디는 토목 기초공사에서부터 내부 인테리어까지 턴키 방식(Turn-Key Base)으로 완벽 시공을 지향한다.

특히 우수한 자재만을 선별 사용하여 작은 부분까지 섬세하고 꼼꼼하게 시공을 진행한다. 이 모든 과정은 농장주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해당 농장에 맞는 설계와 제품의 사양을 결정한다. 

단열, 악취저감, 최적의 환기 시스템에 중점을 둔 토목·건축, 녹 방지·화재 예방·최적 환기 실현을 위한 최고의 내부시설, 유럽의 품질이 뛰어난 칸막이를 사용한 효율적이고 튼튼한 시공까지 최상의 품질로 국내 최고 건축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자체공사 비율이 90% 이상에 이른다는 점이다. 외주제작을 최대한 배제하고 이 모든 건축 과정이 자사의 자체 역량만으로 이뤄진다. 이는 양돈농가들에게 가장 믿을 수 있는 신뢰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신축공사는 어마어마한 자금이 투자되는 일련의 과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공사 주체인 고객과 기업 두 당사자들이 모두 납득할 수 있는 합당한 공사가 이뤄져야 한다.

정보통신 분야에서 클라이언트(Client)는 요청하고 서버(Server)는 서로 응답하는 관계이다. 이 두 가지 요소가 유기적으로 기능할 때 프로그램은 원활하게 가동될 수 있다. 이처럼 양돈농가가 클라이언트라면 서버는 건축을   주도하는 회사로 비유할 수 있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건축의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는 클라이언트로 지칭될 수 있는 양돈농가와 서버로 표현될 수 있는 회사 상호 간 원활하고 지속적인 소통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럴 때만이 완벽한 건축물이 탄생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는 것이다. (주)대운아이앤디의 강점은 바로 이런 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주)대운아이앤디는 초창기 시절 공사비용이 비싸다는 편견이 존재했다. 하지만 이러한 편견을 바꾸는 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그들이 최근 가장 많이 듣는 소리는 “조금 더 비싸지만 공사 정말 잘 하는 회사, 그래서 믿고 맡길 수 있는 회사”이다. 고퀄리티의 건축자재 사용, 설계도면 및 공사 기준에 입각한 완벽한 시공,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한 신뢰 구축, 철저한 사후관리가 종합적으로 어우러진 결과이다.

(주)대운아이앤디의 이승우 대표이사는 “고객 입장에서 건축비용은 당연히 고려되어야 하는 중요한 가치이지만 최우선적인 고려사항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보다 상위의 가치는 건축물과 자재의 품질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건축은 한 번 쓰고 버리는 소모품이 아니기 때문이다. 건축도 명품이 존재하는 법이다. 그렇기에 신축 및 리모델링 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선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국내에서의 명성을 해외에서도 이어간다!! … 전 세계 15개 국가에 진출

# 해외시장 공략은 마라톤과 같아 … 인내와 꾸준한 노력 필요
# 가격은 조정 가능하지만 품질은 조정 안 돼 … 해외수출의 관건은 제품 품질이 좌우

(주)대운아이앤디는 국내 시장에서의 신뢰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서도 그동안 꾸준한 행보를 이어왔다.

이 같은 노력으로 △중국, 일본, 베트남, 홍콩, 필리핀, 말레이시아, 대만 등 아시아권의 양돈 국가, △아프리카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의 포르투갈, 헝가리, 폴란드, △중남미의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멕시코, 칠레까지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 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주)대운아이앤디의 수출 품목은 레이스웨이(전기자재)뿐만 아니라 바닥재, PVC 거푸집, 컨트롤러를 비롯한 환기제품, 급이기, 분만틀, 스톨, 스마트팜 관련 ICT 기기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다. 수출 품목에 대한 발굴은 현장에서 철저하게 검증된 경쟁력 있는 국내 우수기자재만을 대상으로 한다.

(주)대운아이앤디는 수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가격이 아니라 품질이라고 단언한다. 가격은 그때그때 조정할 수 있지만 품질은 조정이 안 된다는 것을 경험으로 터득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납득하지 못하는 품질로 바이어들을 설득할 수 없다는 것이 그들의 지론이다. 현장에서 철저한 검증을 거친 제품만을 수출 품목으로 선정하며, 확신할 수 있는 품목이 선정되면 이른바 ‘씨뿌리는 작업’을 꾸준히 전개한다. 

계속해서 샘플을 보내고 가격을 제안하고 자사의 국내 신축 및 리모델링 사례를 계속 공유하며, 현장에서 이 제품들이 어떤 쓰임새로 사용되는지 그 용도를 설명해 준다.

씨앗을 뿌려야 시간이 지나 결실을 맺는 ‘씨앗의 법칙’처럼 씨뿌리는 작업을 계속하다 보면 결국 좋은 성과로 이어지는 법이다. 이것이 바로 (주)대운아이앤디가 오랜 시간 동안 수출을 확대해 올 수 있었던 롱런의 비결인 것이다. 

이처럼 국내 기자재 업체 제품들의 수출 플랫폼 역할까지 수행하며, 해외 진출을 앞당기는 첨병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주)대운아이앤디의 최근 5개년도 수출실적을 보면, 지난 2017년＄178,991(USD)에서 지난해 기준＄899,333(USD)로 무려 502%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국내 기자재산업의 해외 진출도 결코 무모한 도전이 아니라는 선례를 눈에 보이는 성과를 통해 확인시켜 준 (주)대운아이앤디의 노력은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말처럼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결과물이 결코 아니었다.

영국의 문학가이자 정치인이었던 조지프 애디슨(Joseph Addison)은 ‘인생에서 성공하려거든 끈기를 죽마고우로, 경험을 현명한 조언자로, 신중을 형님으로, 희망을 수호신으로 삼으라’는 말을 남긴 바 있다. (주)대운아이앤디의 수출에 대한 노력은 조지프 애디슨이 남긴 명언과 그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이처럼 쉽지 않은 해외시장 공략은 흡사 마라톤과 그 궤를 같이한다고 정의할 수 있다. 마라톤 코스를 무리 없이 완주하기 위해서는 코칭스태프의 전략과 그 전략을 완벽하게 수행하면서 42.195km를 완주할 수 있는 선수의 체력과 능력이 절묘하게 하모니를 이룰 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법이다.

그동안 수많은 기업들이 해외 진출에 도전해 왔지만 중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그들이 마라톤 코스에 도전하면서 정작 단거리 코스 전략으로 임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할 수 있다.

해외수출에 진정으로 도전할 의지가 있다면 마라톤 코스를 완주할 수 있는 체력과 인내심을 기르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이 (주)대운아이앤디의 현실적인 조언이다. 

마라톤의 예를 또 들자면 경영자가 코칭스태프라면 해외수출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은 선수라고 할 수 있다. 해외수출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혜안과 의지를 소유한 경영자의 투철한 철학과 마인드, 그리고 현지시장을 분석하고 꿰뚫어 볼 수 있는 통찰력과 추진력을 지난 직원(실무자)의 등용이 전제되어야 한다. (주)대운아이앤디가 수출을 꾸준하게 확대할 수 있었던 비결은 이러한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주)대운아이앤디는 해외시장 진출이 결코 쉬운 과정은 아니었지만 꾸준한 인내와 노력으로 국내 기자재산업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국내 우수기자재를 해외에 소개하면서 선한 기업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도 그들에게는 큰 사명감과 희열이다. 

국내 축산기자재산업은 이제 한계에 부딪힌 국내 시장에서 벗어나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 도전해야 할 것이다.

수출은 하고 싶지만 비용, 인력, 네트워크, 마케팅의 역량 부재로 망설이고 있는 기업이라면 (주)대운아이앤디와 같은 경험 있는    파트너를 컨택하는 것도 현명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늘 건축의 새로움을 시도한다!! 
… 턴키 공사를 위한 모든 기자재의 완벽한 포트폴리오 완성

# 돈사 내부의 모든 알루미늄 제품은 불소도장 처리 … 녹 및 산화 문제 완벽 해결
# 레이스웨이(전기자재) 시공으로 전선 노출을 방지한 깔끔한 마감, 안전성 강화 시현
# 자체금형으로 직접 생산되는 PVC 거푸집과 중천장 판넬, 유럽 제품 그 이상의 품질로 인정 
# 독일 ‘MSW’, 벨기에 ‘판넬팀’의 강력하고 혁신적인 칸막이 국내 독점 공급 

(주)대운아이앤디는 △청결하고 위생적인 관리 및 단열력이 우수하고 튼튼하며 돈사 내부의 악취저감 효과가 뛰어난 PVC 거푸집 및 PVC 중천장 판넬, △최상급 칸막이와 바닥재로 최고의 단열 효과를 발휘하는 인큐베이터, △국내 최초로 부식방지용 특수코팅 처리된 프레임을 장착한 쿨링패드 및 냉방기, △내구성이 뛰어나고 간편한 시공에 반영구적 수명을 보장하는 플라스틱 칸막이, △보이지 않는 콘센트의 화재 위험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켜주는 돈사 전구, △스윙급이기, 보온커버, 출하돈 선별기 등 축산기자재 일체를 취급하고 있다.

특히 PVC 거푸집과 PVC 중천장 판넬은 자체금형으로 직접 생산되어 유럽 제품 그 이상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주)대운아이앤디는 턴키 공사 시 돈사 내부의 모든 알루미늄 제품은 불소도장 처리를 통해 녹 및 산화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고 있으며, 레이스웨이(전기자재)를 통해 전선의 노출을 방지하고 깔끔한 마감, 안전성 강화를 시현하였다.

기존의 건축 관행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늘 건축의 새로움을 시도하는 그들의 기업 철학은 고객에게 큰 신뢰로 작용하고 있다. 

(주)대운아이앤디가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양돈 칸막이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대표적인 제품으로 손꼽을 수 있다. 독일 최대 규모의 칸막이 전문 제조업체 ‘MSW’와 유럽 및 기타 국가에서 농업·산업 및 위생 분야를 위한 고품질 플라스틱 패널을 제조하는 벨기에 ‘판넬팀’의 칸막이는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독보적인 제품들이다.

독일 MSW는 1986년 설립되어 파이프 및 플라스틱 칸막이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분권형 의사결정 구조와 동기 부여 업무 조직과 같은 가족 경영 기업의 특별한 기업 문화를 가지고 있다. 메이드 인 독일(Made in Germany)은 전 세계적으로 혁신, 품질 및 안전을 상징하듯이 MSW의 칸막이 제품은 혁신, 품질 및 안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MSW 칸막이는 타사 제품에 비해 월등히 높고 튼튼하며, 고품질 원료 사용으로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밀폐된 표면으로 인한 손쉬운 청소가 가능해 농장의 위생적 관리에 최적이며, 화재방지에 특별히 적합한 원료로 만들어졌다. (주)대운아이앤디는 MSW의 아시아 시장 판매 독점권을 보유하고 있다.

벨기에 판넬팀(PANELTIM)은 가장 강력하고 견고한 칸막이를 제공하는 업체로 명성이 자자하다. 다양한 유형, 다양한 두께 및 구조를 가진 판넬팀의 솔루션은 모든 가능한 용도에 적합하다.

엄격한 위생규정 준수로 생산되는 칸막이는 가볍지만 매우 견고하고 튼튼하며 돼지들을 위한 최고의 위생을 보장해 엄격하고 계속 증가하는 위생 및 위생요구 사항을 준수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청소가 빠르고 유지 보수가 용이하다. 전 세계 딜러망을 통해 다양한 업계의 파트너에게 강력하고 혁신적인 칸막이가 제공되고 있다.

❙ 신뢰와 믿음으로 고객과 상생한다!!

#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국내와 해외사업 성공가도 이어갈 것”

국내와 해외사업 투트랙 전략으로 성공 가도를 달리며 국내외 모두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쌓아가고 있다.

(주)대운아이앤디의 이승우 대표이사는 “비즈니스에서 가장 고려해야 할 두 가지 항목은 신뢰와 믿음입니다. 갑을 문화는 이제는 사라져야 합니다. 서로 동등한 위치에서 배려하고 존중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서로를 살릴 수 있는 상생의 길입니다. 신뢰와 믿음이 상실되는 순간 관계는 지속되지 못합니다. 고객과의 처음의 약속을 우리는 단 한 번도 어긴 적이 없습니다. 한 번 맺은 소중한  인연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 것이 우리 회사와 저의 소신입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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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곡물가로 인한 사룟값 상승, 한돈을 위협하는 수입육, 환율 강세, 금리 상승, 환경 규제 등 국내 한돈산업의 미래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불투명한 실정이다.

이처럼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가장 큰 경쟁력은 생산성의 개선에서 찾아야 한다. 우리는 어쩌면 ‘To Be or Not To Be(죽느냐 사느냐)’의 기로에 서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불안감에 휩싸여 안주하기보다는 과감한 시설 투자로 생산성 향상을 모색하는 것도 튼튼한 경쟁력을 다지는 기회의 요소로 작용될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 양돈농가의 미래를 위한 투자에 (주)대운아이앤디는 훌륭한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취재 · 정리 / 백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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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mail : pig@pignpork.com
▣ 출처
피그앤포크한돈 2022년 10월호 394~405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