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수출실적 899,333달러로 5년 전보다 5배 증가

# 아시아, 유럽, 중남미, 아프리카 등 15개국 수출

# 단순 가격 경쟁이 아닌 철저한 품질 검증이 비결

양돈장 신축·리모델링 전문기업 (주)대운아이앤디가 해외 수출사업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국내 축산기자재업체 제품의 해외 수출을 주도하는 창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주)대운아이앤디 회사 전경
▲ (주)대운아이앤디 회사 전경

(주)대운아이앤디(대표이사 이승우)의 최근 5개년도 수출 실적을 살펴보면, 지난 2017년 178,991달러에서 2021년도 899,333달러로 무려 5배가 증가하는 등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주)대운아이앤디는 중국, 일본, 베트남, 홍콩, 말레이시아, 대만 등 범아시아권의 양돈 국가 외 유럽권(포르투갈, 헝가리, 폴란드), 중남미권(코스타리카, 콜롬비아, 멕시코, 칠레), 아프리카권(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전 세계 15개 국가에 수출을 계속 진행 중에 있다.

▲ (주)대운아이앤디의 수출 품목은 레이스웨이(전기자재), 바닥재, PVC 거푸집, 컨트롤러를 비롯한 환기제품, 급이기, 분만틀, 스톨, 스마트팜 관련 ICT 기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 (주)대운아이앤디의 수출 품목은 레이스웨이(전기자재), 바닥재, PVC 거푸집, 컨트롤러를 비롯한 환기제품, 급이기, 분만틀, 스톨, 스마트팜 관련 ICT 기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주)대운아이앤디는 해외 수출실적 비결로 국내 신축 및 리모델링 과정에서 설치한 기자재 중 품질이 검증된 우수한 제품만 취급하는 것을 꼽았다. 이렇게 채택된 주요 수출 품목은 레이스웨이(전기자재), 바닥재, PVC거푸집, 컨트롤러, 급이기, 분만틀, 스톨, 스마트팜 관련 ICT 제품 등이다.

(주)대운아이앤디 관계자는 "단순 가격 경쟁이 아닌 철저한 품질 검증 과정을 통한 고품질의 제품을 꾸준히 수출한 것이 비결"이라며, "올해는 1백만달러 이상 수출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주)대운아이앤디는 해외 수출활동뿐만 아니라 유럽의 우수한 제품을 수입하여 국내에 보급하고 있다. 독일의 최대 규모의 칸막이 전문 제조업체 'MSW', 벨기에의 고품질 플라스틱 패널 제조업체 '판넬팀(Paneltim)'을 국내에 독점으로 공급하고 있다.


☞ 농장 신축·리모델링 전문기업 (주)대운아이앤디의 자세한 내용은 '월간 피그앤포크한돈 10월호'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곽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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