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cm의 차이가 기술력의 차이를 만들다!! 
   … 두께는 줄이고(슬림화), 무게도 절반으로(초경량)
- 국내 최초 진공압 생산 제조시설 및 무소음진동기 특허 출원 
   … 생산효율 증대 및 압축강도 대폭 개선 
- 국내 최대 생산량, 최저가 콘슬라트 생산·공급 … 자체 시공도 가능
- 국내 최초로 건식기둥 생산시설 구축 및 특허 출원 
   … 농장에서도 손쉽게 기둥과 콘슬라트 설치 가능

20세기 전반의 대표적 경제학자로 평가받고 있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미국 이론경제학자 조셉 슘페터는 “현재를 파괴하는 기업만이 미래를 가질 수 있다. 창조는 파괴의 또 다른 이름이다. 리스크를 두려워하면 창조는 없다.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은 엄청난 리스크를 떠안는다. 반면 도전의 성공은 미래 시장 지배라는 천문학적 가치의 과실을 보장받는다”라는 명언으로 기업 경영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조셉 슘페터가 던진 화두는 오늘날 기업 경영의 중요한 명제로 작용하고 있지만 엄청난 리스크를 떠안으며 새로운 것에 대해 도전하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특히 소규모 기업 위주의 축산기자재 시장으로 범위를 축소해 보면 이는 더욱 어려운 도전과제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낌없는 투자와 고객의 니즈에 맞춘 자체 기술 개발 혁신을 통해 조셉 슘페터가 던진 화두를 기업 경영에 투영해 새로운 도전에 출사표를 던진 콘슬라트 업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고의 기술력, 최대 생산량, 최저가의 제품을 케치프레이즈로 최고의 돈사용 콘슬라트 및 칸막이 전문 제조회사로 거듭나고 있는 (주)삼성CST(대표 주영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 3cm의 차이가 기술의 차이를 만들어 내다!! … 진화된 두께 ‘5cm 초경량 콘슬라트’
- 두께는 줄이고(슬림화), 무게는 절반으로(초경량)!! … 압축강도는 기존의 58MPa보다 1.5배 높은 강도
- 작업성·시공성·가격 세 마리 토끼를 잡다!! … 농장 자체적인 시공 및 보수작업 수월, 인건비 및 공기 단축, 가격은 저렴하게 책정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직과 정성으로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는 (주)삼성CST는 최근에 국내 최초로 두께 5cm 초경량 콘슬라트 개발에 성공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많은 시행착오 속에 적지 않은 시간과 2억원을 상회하는 투자비용이 소요됐지만 ‘고객이야말로 모든 경영활동을 집중시켜야 할 초점이다’라는 하버드대학 테오도르 레비트 교수의 말처럼 고객들에게 항상 이익을 남겨주는 회사로 각인되고 싶다는 (주)삼성CST의 의지가 투영된 결과가 새로운 혁신을 가능케 한 원동력이 됐다. 

기존 압축강도인 57MPa보다 우수한 두께 5cm 초경량 콘슬라트는 △이물질이 포함되지 않은 ‘천연화강암’, △포틀랜드 시멘트보다 강도의 발현이 빨리 되도록 조정한 ‘조강시멘트(High early strength cement)’, △국내 최초 진공생산 기술 및 무소음 진동기(특허출원) 도입, △콘슬라트 내부 철근 교체(SD400→초고강도 SD500)라는 조건들이 어우러져 탄생한 진보된 기술의 결정체이다.  

이를 통해 (주)삼성CST는 콘슬라트의 주생산기지인 충남 논산, 부여 두 공장에서 1일 생산량 최대 1,000여 장 생산이 가능한 최고의 품질과 최저 가격을 동시에 달성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콘슬라트의 새로운 혁신이라 불릴만한 (주)삼성CST의 두께 5cm 초경량 콘슬라트는 3cm의 차이가 기술력의 차이를 만들어 냈다. 기존의 일반적인 콘슬라트 시장은 보통 두께가 8cm 제품이 주류를 형성해 왔다.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초경량 콘슬라트는 두께는 줄이고(슬림화), 무게는 절반으로(기존 약 130kg에서 76kg 정도로 초경량화) 줄인 반면에 압축강도는 기존의 58MPa보다 1.5배 높은 강도를 실현하였다.

기존의 콘슬라트는 얇은 철근만 내장되어 하중을 받치는 강도가 높지 않아 강도를 높이기 위해 콘크리트를 두껍게 타설하게 됨으로써 콘슬라트의 전체적인 무게가 무거워져 이동과 설치작업에 어려움이 생기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러한 현실적인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주)삼성CST는 콘슬라트의 내구성 및 강도 향상을 위해 콘슬라트의 내부에 얇은 평철과 평철의 상·하부면으로 철근을 이중으로 배근하여 내장시킨 평철을 사용하였다. 철근과 콘크리트의 단절 두께를 최소화시키는 얇은 두께의 평철이 콘슬라트의 내구성 및 강도를 우수하게 함에 따라 상부에서 가해지는 돼지의 하중에도 콘슬라트가 쉽게 파손되지 않는다. 또한 강도 향상이 용이해져 콘슬라트의 성형두께를 크게 줄일 수 있고, 그로 인해 콘슬라트의 무게가 줄어들어 이동과 설치작업이 용이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은 ‘평철을 사용한 콘슬라트’라는 이름으로 특허출원되어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작업성·시공성·가격’의 세 가지 측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농장 자체적으로 시공 및 보수작업이 수월해졌으며, 간편한 시공성으로 인해 인건비 및 공기 단축, 동시에 노동력과 노동강도를 현저하게 줄일 수 있게 됐다. 또한 품질은 업그레이드된 반면에 1일 생산량을 대폭 확대함으로써 최저 가격으로 양돈농가의 입장에서는 생산비 절감과 사육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게 됐다. 

(주)삼성CST에서만 생산이 가능한 콘슬라트의 종류를 보면, 경량 콘슬라트 3구의 경우 두께 5cm×폭 40cm×길이 50~245cm까지 가능하며, 경량 콘슬라트 4구의 경우 두께 5cm×폭 40cm×길이 50~245cm까지 가능하다. 분뇨 배출구 간격은 모두 20mm이다. 자돈용 콘슬라트(7구－14mm)의 경우 두께 8cm×폭 50cm×길이 50~245cm, 분뇨배출구 간격은 14mm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모든 종류의 콘슬라트에 제작이 가능한 분뇨 소재구 콘슬라트는 분뇨 배출을 위한 소재구의 크기가 가로 12cm×세로 19cm이고 소재구 뚜껑이 콘슬라트 안으로 매립되는 형태이다. 

일반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4구 콘슬라트는 두께 8cm×폭 50cm×길이 50~245cm 제품과 두께 9cm×폭 50cm×길이 50~275cm까지 가능하며, 규격품 외 모든 주문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 콘슬라트의 형태와 두께를 균일하게 고품질의 제품을 탄생시키다!!
- 국내 최초 진공압 생산 제조시설 및 무소음진동기 특허 출원 … 생산효율 증대 및 압축강도 향상

국내 최초 두께 5cm 초경량 콘슬라트가 탄생한 배경에는 국내 최초 진공압 생산 제조시설과 압축강도를 높일 수 있는 무소음진동기 도입이라는 배경이 자리잡고 있다.
진공압 생산 제조방식은 성형틀 본체의 바닥에 형성된 각 관통공에 압축공기의 공급으로 자동 개폐되는 자동 개폐캡을 설치하여 콘슬라트의 탈형(타입된 콘크리트에서 거푸집을 제거하는 것) 시 성형틀 본체 내부에 압축공기가 주입됨으로써 콘슬라트의 탈형작업이 빠르고 용이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 하는 탈형이 용이한 콘슬라트 성형수단의 방식이다. 

진공압 생산 제조방식은 콘슬라트의 형태와 두께를 균일하게 성형할 수 있어 고품질의 콘슬라트를 제조할 수 있으며, 콘슬라트의 탈형 과정에서 압축공기의 공급에 의해 콘슬라트가 성형틀 내에서 신속하고 용이하게 탈형이 이루어져 생산효율을 높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콘슬라트의 탈형이 용이해지면서 기존 콘슬라트에 비해 배수공의 형성 개수를 크게 늘릴 수 있어 배수효율을 높일 수 있는 콘슬라트를 제조할 수 있게 됐다. 

진공압 생산 제조시설 도입으로 규격이 일정하고 제품 손상(결점)이 없으며, 생산량 증대가 가능해졌다. 또한 초경량 콘슬라트 기술 개발의 핵심 기술이라고 평가할 수 있는 무소음진동기의 도입으로 두께는 줄어들었지만 압축강도는 크게 향상시킬 수 있게 되어 기존 콘슬라트 시장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 이제 농장에서도 손쉽게 기둥과 콘슬라트 설치 가능해져
- 국내 최초로 건식 기둥 생산시설 구축 및 특허 출원 … 콘슬라트 시공 작업에 
대한 효율 높이고 시공 비용 절감

사람·동물·자연을 생각하는 기술 혁신 기업 (주)삼성CST는 국내 최초로 건식 기둥 생산시설 구축 및 특허 출원을 진행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이제 농장에서도 손쉽게 기둥과 콘슬라트 설치가 가능해졌다. 그동안 현장에서 레미콘을 이용해 콘크리트 몰탈을 타설하여 지주(기둥)를 형성함으로써 콘크리트 몰탈의 타설 장비와 준비 등이 복잡하고 몰탈의 양생 시간이 오래 소요되면서 시공 기간이 길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주)삼성CST는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여 공장에서 미리 기둥 형태로 제작하여 콘슬라트의 시공 현장에 공급하고, 시공 현장에서는 성형된 바닥지주를 간편하고 신속한 방법으로 돈사 바닥에 시공할 수 있어 콘슬라트의 시공 작업에 대한 효율을 높이고 시공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바닥지주는 돈사의 바닥에 미리 설치된 철근이 내부 파이프의 내측으로 설치되고 내부 파이프의 안쪽에 콘크리트 몰탈이 타설되게 함으로써 철근과 내부 파이프의 내부 몰탈이 기둥 역할을 하여 바닥 지주가 돈사의 바닥에 견고하고 결속력 있게 시공될 수 있다. 

철근과 내부 몰탈의 주입으로 바닥 지주가 어느 정도 고정되어 있는 상태가 됨으로써 몰탈이 양생되는 시간을 기다릴 필요 없이 베이스 시공, 콘슬라트 시공 등의 다음 공정들을 바로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전체적인 시공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
또한 상부판의 높이조절이 용이하여 외부 파이프의 다양한 길이에 대응할 수 있으며, 성형판의 상부면에 다수의 외부 파이프와 내부 파이프를 안정적으로 수직 고정시켜 콘크리트 몰탈의 타설이 용이하며, 한 번에 여러 개씩 바닥 지주를 성형할 수 있어 길이와 형태가 일정한 고품질의 바닥 지주를 대량으로 제작할 수 있게 됐다. 기둥의 생산규격은 폭 20cm, 높이 최대 200cm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콘슬라트의 베이스가 되는 받침대의 경우 특수 배근에 따른 강력한 휨 강도를 실현하였다. 받침대 연결 시 공간이 형성됨으로써 건식 기둥과 받침대 결합이 가능하다. 

■ 고객들에게 늘 이익을 가져다 주는 회사로 기억되고 싶다!!
- 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분만사용 콘슬라트 진출 및 자돈사용 경량 콘슬라트 개발에 도전

(주)삼성CST는 항상 기술 개발과 혁신으로 양돈농가와 더불어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갖고 지금까지 달려왔다. 국내 최다 특허 획득과 최다 디자인권 획득 보유 기업이라는 수식어는 (주)삼성CST가 그간 펼쳐온 기술 개발 노력에 대한 정직한 대가이며, 믿을 수 있는 기술력과 인증받은 실력을 상징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루 열거할 수 없을 만큼의 국내외 수많은 납품 및 시공 실적은 이러한 노력의 결과물이었다. 

(주)삼성CST의 주영희 대표는 “최고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납품하며, 최상의 시공을 보증하는 우리 회사는 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로 진보된 제품을 탄생시켰다. ‘최고가 아니면 도전하지 마라’는 기업이념 아래 향후 분만사용 콘슬라트 진출 및 자돈사용 경량 콘슬라트 개발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실현시키기 위해 가속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변하지 않는 고객과의 믿음과 봉사의 정신으로 고객이 만족하고 감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삼성CST는 고객들에게 늘 이익을 가져다 주는 회사로 기억되고 싶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세계 최고 수준의 콘슬라트 제조 기술력을 보유한 신뢰받는 기업 (주)삼성CST는 콘슬라트, 건식기둥, 받침대 외 콘크리트 칸막이, 콘크리트 출입문, 급이기 밑판 등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돈사용 콘크리트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취재·정리 / 백 경 현 기자】

▣ 제품문의 : 041-732-0717
상기 원고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해당 업체로 문의 바랍니다.
자료제공 : (주)삼성CST
▣ 출처 
피그앤포크한돈 2021년 7월호 390~396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