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상 미네랄 보조사료 ‘이맥스(E-MAX)’ 출시 밝혀

# 베트남, 중국에 ‘이맥스(E-MAX)'와 ‘파워자임 익생균’ 총 30톤 규모 수출

글로벌 바이오 전문기업 ‘(주)비비코리아(B&B KOREA)’가 자체적으로 개발해 새롭게 선보인 양돈용 액상 미네랄 보조사료 ‘이맥스(E-MAX)’를 출시했다고 6월 3일 밝혔다.

▲ 비비코리아의 신제품 액상 미네랄 보조사료 '이맥스(E-MAX)' 중국과 베트남 첫 수출 (사진제공. 비비코리아)
▲ 비비코리아의 신제품 액상 미네랄 보조사료 '이맥스(E-MAX)' 중국과 베트남 첫 수출 (사진제공. 비비코리아)

'이맥스'는 출시 직후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지난 5월 19일 베트남 호치민 지역에 총 20톤 규모의 ‘이맥스’와 ‘파워자임 익생균’를 수출했고, 이어서 6월 3일에는 중국 광둥성 지역으로 총 10톤 규모의 ‘이맥스(E-MAX)'와 ‘파워자임 익생균’을 선적한 바 있다.

업체 측은 "'이맥스'는 자사 고유 제품 생산 기술과 미네랄 발효 기술력이 집약된 액상 미네랄 보조사료이며, 가축 음수용 물탱크에 직접 투입하거나 자동 음수투약기를 통해 편리하게 급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 전했다.

'이맥스'의 효능으로 임신돈, 포유돈, 육성 및 비육돈 등 전 구간에서 급여가 가능하며, 급여 후 자돈의 활동성 향상, 폐사율 감소는 물론 사료 소화율을 극대화 시켜 비육돈의 출하 일령도 단축된다. 또한 번식돈 급여 시 총산자수 증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유량 증가에도 기여해 이유두수가 큰 폭으로 향상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또한 '이맥스'는 혈액 정화와 체내 노폐물을 원활하게 배출시켜 가축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분뇨 악취 또한 획기적으로 저감시켜 쾌적한 돈사 환경을 조성하고 분뇨와 오·폐수 발생에 따른 환경 오염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21년 12월부터 총 3개 농장, 임신돈·포유돈·자돈·육성·비육돈 전 구간에 걸쳐 약 6,600두 돼지에 '이맥스'와 자사의 분말 사료첨가제인 ‘파워자임 익생균’을 함께 사용한 승진농장 김지호 대표는 “이맥스를 급여한 번식돈에서 총산자수 증가와 유량과 유질이 향상되어 자돈을 건강하게 육성시키고, 돈사 내 악취가 감소되는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제품”이라 말했다.

▲ 비비코리아의 신제품 액상 미네랄 보조사료 '이맥스(E-MAX)' 국내 농장 판매 본격화 (사진제공. 비비코리아)
▲ 비비코리아의 신제품 액상 미네랄 보조사료 '이맥스(E-MAX)' 국내 농장 판매 본격화 (사진제공. 비비코리아)

비비코리아 관계자는 “'이맥스'는 자사의 독보적인 발효 생산 역량으로 타 액상 사료와 차별화해 발효 미네랄을 첨가하여 탄생된 제품”이고, “국내와 중국 및 베트남 양돈농가 판매시작으로, 미국의 대형 농가에서도 문의가 이어져 양돈뿐 아니라 산란계 농가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지속 개발하며 그 영향력을 꾸준히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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