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가의 데이터 분석 및 분석 노하우 토의하는 자리 마련
● 양돈업체 관계자의 신청에 따라 진행

(주)와이즈레이크(사업총괄 이은한 수석)의 양돈생산 경영관리 프로그램 '피그플랜(PigPlan)'이 고객과 소통을 위해 '찾아가는 양돈서비스'를 오픈한다. 이 수석은 지난 5월 12일 ‘2021년 피그플랜 빅데이터 심층 분석 보고회'에서 이와 같은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양돈서비스'는 농가의 전산성적 데이터 분석 및 분석 노하우에 대해서 토의하는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이다. 양돈업체 관계자나 양돈기업 내 양돈농가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신청하면, 일정 조율을 통해 직접 찾아가거나 온라인 화상회의(Zoom)를 통해 진행한다.

(주)와이즈레이크 사업총괄 이은한 수석,  양돈연구소  안기홍 소장 그리고 양돈업체 관계자들이 모여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피그플랜(PigPlan) 메인 화면 (사진 제공. (주)와이즈레이크)
▲ 피그플랜(PigPlan) 메인 화면 (사진 제공. (주)와이즈레이크)

안기홍 소장은 "농가가 입력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가의 문제점에 대해 분석하고, 입력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라며 "자료가 최대한 많이 기입될 수록 데이터의 질은 좋아지므로 사료량과 출하기록까지 많은 자료를 기입할 수록 좋다"고 전했다.

한편 (주)와이즈레이크 관계자는 "오는 5월 26일 '피그플랜 데이터 활용 방안'을 주제로 도드람양돈서비스 경기팀과 첫 간담회를 시작으로 희망하는 양돈업체 관계자의 신청에 따라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곽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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