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근옥, 축사시설 및 기자재 분야 선도로 국내 축산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
가람이엔지, 친환경 단열재 개발 및 공급으로 축사 운영 효율성과 안전·경비 절감에 기여
‘미래의 공유’라는 주제로 지난 2월 16일~18일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된 ‘2022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22, 조직위원장 송석찬)’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우수 전시업체가 선정되었다.
먼저 국무총리상인 대상에는 (주)근옥(회장 고명근)이 선정됐다. (주)근옥은 다양한 정부 포상과 자체 연구개발 및 산학협력, 국내외 인증 등을 통해 축사시설 및 기자재 분야 선도로 국내 축산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온 점이 인정됐다.
국무총리상인 최우수상에는 하농이 선정되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 우수상에는 가람이엔지(사장 김진철), 올루션, 이엘티플러스가 각각 선정됐다. 가람이엔지(가람이엔씨)는 친환경 단열재 개발 및 공급으로 농가의 축사 운용 효율성과 안전, 경비 절감에 기여해 왔다.
공동주최 단체장상인 우수제품상에는 현일테크, 툴라스, 우양코퍼레이션, 오엠씨해외통상, 건지, 태림이엔지, 에코스이엔씨 등 7개 업체가 선정됐다.
■ '2022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우수 전시업체 선정 결과
한편 2022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2019년 9월 개최 직전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되어 2017년 행사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전시회는 물론 KISTOCK 디지털 쇼룸 운영 등 온라인 전시회를 동시에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형태의 박람회로 진행됐다.
철저한 방역 원칙 속에서 개최한 이번 박람회에 동물약품, 첨가제, 환경개선, 사양 및 축산기자재·시설 등 150여 개 업체들이 참여하여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백경현 기자】